좋아하는 작품의 인용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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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의미는 없다." (슈타인즈 게이트)
“학교에서 배웠어. 평화는 인간의 관계에서 부자연스러운 상태라고. 그러니까 평화란 상태는 스스로 만들어야 해. 울고 있다고 해서 평화는 찾아오지도 않고, 지속되지도 않아”
“평화엔 희생이 필요하다. 미안한 말이지만, 나는 평화가 뭔지 몰라. 그러니까 평화를 느낀 적도 없어. 평화에 흥미를 가진 적도 없고”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워커)
“평화엔 희생이 필요하다. 미안한 말이지만, 나는 평화가 뭔지 몰라. 그러니까 평화를 느낀 적도 없어. 평화에 흥미를 가진 적도 없고”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워커)
“장밋빛 미래… 로맨티스트네. 미래는 많은 희생 없이는 손에 넣을 수 없어”
“많은 희생을 통해, 손에 넣은 미래가 이어받을 자가 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혼자서는 무리다”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 슈퍼)
“많은 희생을 통해, 손에 넣은 미래가 이어받을 자가 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혼자서는 무리다”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 슈퍼)
“그런 게 없어도 살아갈 수 있어, 실체 없는 것에 기대다니 바보같아, 그렇게 단언할 수 있는 녀석이 있다면 그 녀석은 무척 행복한 녀석이거나, 세간에 관여하지 않으려는 녀석이겠지”
(기동전사 건담 UC)
(기동전사 건담 UC)
“속삭이거든. 내 고스트가.”
“인간 또한 생명이란 꿈을 짜올리는 소재에 불과하다. 꿈도 지각도, 아니 고스트마저도 균일한 매트릭스에서 생겨난 균열이나 비틀림이라면”
“나도 너처럼 별 볼일 없는 인간이다만, 나와 너는 입장이 달라. 고스트를 믿지 못하는 놈에겐 광기니 정신분열이니 하는 형편 좋을 일도 없어. 너의 얼마 안 남은 육체는 파멸할 일도 없이, 분수에 맞는 죽음이 찾아올 때까지 물리적으로 기능할 뿐이겠지”
(공각기동대 : 이노센스)
“인간 또한 생명이란 꿈을 짜올리는 소재에 불과하다. 꿈도 지각도, 아니 고스트마저도 균일한 매트릭스에서 생겨난 균열이나 비틀림이라면”
“나도 너처럼 별 볼일 없는 인간이다만, 나와 너는 입장이 달라. 고스트를 믿지 못하는 놈에겐 광기니 정신분열이니 하는 형편 좋을 일도 없어. 너의 얼마 안 남은 육체는 파멸할 일도 없이, 분수에 맞는 죽음이 찾아올 때까지 물리적으로 기능할 뿐이겠지”
(공각기동대 : 이노센스)
“그래서 루팡의 무엇이 알고 싶은 건가.”
“진짜 모습입니다.”
“진짜 모습?”
“예를 들면 국적.”
“국적이라. 그런 걸 알아서 뭐 어쩔 건가, 아가씨”
“얼버무리지 말아주세요, 그는 대체.”
“루팡에겐 국적도 국경도 관계 없네. 그는 자유 그 자체네.”
“무슨 말입니까, 그도 인간 아닌가요. 고민이라던가 괴로운 일이라던가”
“그런 건 루팡에겐 어울리지 않아. 언제나 잘나가고 쿨하는 남자지. 적어도 루팡이 된 후로는”
“루팡이 된다, 고요?”
“아가씨, 이름은”
“유키코입니다”
“언제부터 유키코이지?”
“언제부터?”
“예전에 누군가 말한 적 있어. 남자는 남자로 나는 게 아니라 남자가 되는 거라고. 루팡도 마찬가지일세”
(루팡3세 Green vs Red)
“진짜 모습입니다.”
“진짜 모습?”
“예를 들면 국적.”
“국적이라. 그런 걸 알아서 뭐 어쩔 건가, 아가씨”
“얼버무리지 말아주세요, 그는 대체.”
“루팡에겐 국적도 국경도 관계 없네. 그는 자유 그 자체네.”
“무슨 말입니까, 그도 인간 아닌가요. 고민이라던가 괴로운 일이라던가”
“그런 건 루팡에겐 어울리지 않아. 언제나 잘나가고 쿨하는 남자지. 적어도 루팡이 된 후로는”
“루팡이 된다, 고요?”
“아가씨, 이름은”
“유키코입니다”
“언제부터 유키코이지?”
“언제부터?”
“예전에 누군가 말한 적 있어. 남자는 남자로 나는 게 아니라 남자가 되는 거라고. 루팡도 마찬가지일세”
(루팡3세 Green vs Red)
“다음 세대에 전할 것은 자신이 정한다!”
“그건 네 자신의 말인가?”
“스네이크 씨가 말한 거 아냐?”
“큭”
“후후후. 그것이 바로 너의 무능력을 표하고 있는 것이다. 너에겐 선택의 자유를 가질 자격따윈 없어”
(메탈기어 솔리드 2 : 산즈 오브 리버티)
“그건 네 자신의 말인가?”
“스네이크 씨가 말한 거 아냐?”
“큭”
“후후후. 그것이 바로 너의 무능력을 표하고 있는 것이다. 너에겐 선택의 자유를 가질 자격따윈 없어”
(메탈기어 솔리드 2 : 산즈 오브 리버티)
“나에게 로봇은 인연이고, 로봇은 희망이고, 동료들과의 노력의 결정이고, 로봇은 제대로 지시해주지 않으면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폐만 끼치는 어쩔 수 없는 녀석들이지만, 그래도 제대로 바라보면 대답해주니까. 건츠쿠 1도, 건츠쿠 2도, 타네가시마 신상 개량도, 나에겐 아이들 같아. 사랑하는 로봇. 그걸 언니는 부쉈어. 어떤 기분이었을까. 괴로웠을까. 아니면 아무것도 못 느꼈을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나는 언니에게 그런 일을 시킨 당신을 용서하지 않아. 키리지마 코우, 당신을 용서하지 않아.”
“하하하. 제법인데. 해보라고. 살아남는다면”
“악의 로봇을 쓰러뜨리는 건 정의의 로봇이라고 예전부터 정해져있었어. 모를지도 모르니까, 키리시마 씨에게 알려줄게. 거대 이족 보행 로봇은 여태까지 몇 십번이고, 몇 백번이고 세계를 구해왔어. 그러니까 이번에도 로봇이 세계를 구할 거야. 우리가 만든 로봇이. 우리의 꿈이 모인 로봇이. 당신들의 로봇을 쓰러뜨리고, 당신을 쓰러뜨리고, 언니를 쓰러뜨리고 세계를 구해보이겠어. 300인 위원회도, 프로젝트 아톰도, 키리시마 코우도 전부 엿이나 먹으라고 해. 언니따위 엿이나 먹어. 완벽 초인 언니따위한테 지지 않겠어. 몇 번이라도 말해주겠어, 정의는 반드시 이겨. 이겨서, 우리가 언니를 구할 거야”
(로보틱스;노츠)
“하하하. 제법인데. 해보라고. 살아남는다면”
“악의 로봇을 쓰러뜨리는 건 정의의 로봇이라고 예전부터 정해져있었어. 모를지도 모르니까, 키리시마 씨에게 알려줄게. 거대 이족 보행 로봇은 여태까지 몇 십번이고, 몇 백번이고 세계를 구해왔어. 그러니까 이번에도 로봇이 세계를 구할 거야. 우리가 만든 로봇이. 우리의 꿈이 모인 로봇이. 당신들의 로봇을 쓰러뜨리고, 당신을 쓰러뜨리고, 언니를 쓰러뜨리고 세계를 구해보이겠어. 300인 위원회도, 프로젝트 아톰도, 키리시마 코우도 전부 엿이나 먹으라고 해. 언니따위 엿이나 먹어. 완벽 초인 언니따위한테 지지 않겠어. 몇 번이라도 말해주겠어, 정의는 반드시 이겨. 이겨서, 우리가 언니를 구할 거야”
(로보틱스;노츠)
“사람이 죽으면, 천국에 간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죽은 인간은 분명, 누군가의 마음으로 여행을 다닌다. 추억이 되어, 살아간다. 하지만 … 그것도 사라져 버린다. 그래서 사람은, 무언갈 남기려고 생각한다. 잊어버리지 않도록, 잊지 않도록”
(그 여름에서 기다릴게)
“고마워. 하지만 넌 언젠가 날 잊어버릴 거야. 너뿐이 아니라 모두 언젠가 나를 잊어버리겠지. 하지만 그걸로 괜찮아. 날 잊어도 날 좋아했던 마음은 남아. 아이돌을 졸업하고, 좋아한단 마음만을 남긴 채 여자는 진짜 사랑을 알게 되는거야”
(세일러문S)
(세일러문S)
“어때. 아는 이름인가?”
“아니, 모르는 이름이다. 자신의 이름은 스스로 정한다. 내가 사는 방식도, 그리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것도. 놈들로부터 배운 것도 있어.”
“그래. 이 땅의 먼 선조로부터 우리는 자유를 계승해왔다. 전할 자유가 있어. 이 나에게도.”
(메탈기어 솔리드 2 : 산즈 오브 리버티)
“아니, 모르는 이름이다. 자신의 이름은 스스로 정한다. 내가 사는 방식도, 그리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것도. 놈들로부터 배운 것도 있어.”
“그래. 이 땅의 먼 선조로부터 우리는 자유를 계승해왔다. 전할 자유가 있어. 이 나에게도.”
(메탈기어 솔리드 2 : 산즈 오브 리버티)
“그 구멍은 앞으로 이어나갈 자들의 길이 된다. 쓰러진 자들의 바람과 앞으로 이어갈 자들의 희망, 이 두 마음이 이중나선을 자아내고 내일로 이어지는 길을 판다. 그것이 천원돌파, 그것이 그렌라간. 내 드릴은 하늘을 만들 드릴이다.”
(극장판 천원돌파 그렌라간 : 나암편)
(극장판 천원돌파 그렌라간 : 나암편)
“인간만이 신을 갖는다. 그렇게 말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을 넘을 힘. 가능성이란 안쪽의 신을”
(기동전사 건담 UC)
(기동전사 건담 UC)
“고통이 따르는 색이라도 모든 게 보고 싶어. 스스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나아버리는 상처따윈 싫어. 스스로 상처입고 싶어.”
(블랙★락 슈터)
(블랙★락 슈터)
“ 세계를 구할 싸움이라고, 누군가 말했다.
너희들에게 전 인류의 희망이 걸려있다고, 누군가 말했다.
하지만 나에겐. 그런 건 흥미가 없다.
이건 어차피, 내 안의 충동을 채우기 위한 것.
그게 멋대로라 해도 상관 없다. 어차피 멋진 일이 아냐.
흥미가 있는 건, 그저, 전국 랭킹 1위를 쓰러뜨리고, 그 정점, 전국 일위가 되는 것뿐.
그 뒤가 있냐고? 그 뒤엔 아무 것도 없어. 아무 것도 없다고.
하지만, 아니, 그렇기에, 바라는 거야.
왜냐면 나는・・・ 영웅도 아니고, 군인도 아니고. 로봇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도 아닌.
너희들에게 전 인류의 희망이 걸려있다고, 누군가 말했다.
하지만 나에겐. 그런 건 흥미가 없다.
이건 어차피, 내 안의 충동을 채우기 위한 것.
그게 멋대로라 해도 상관 없다. 어차피 멋진 일이 아냐.
흥미가 있는 건, 그저, 전국 랭킹 1위를 쓰러뜨리고, 그 정점, 전국 일위가 되는 것뿐.
그 뒤가 있냐고? 그 뒤엔 아무 것도 없어. 아무 것도 없다고.
하지만, 아니, 그렇기에, 바라는 거야.
왜냐면 나는・・・ 영웅도 아니고, 군인도 아니고. 로봇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도 아닌.
격투 게이머니까.”
(로보틱스;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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