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하야시케이 — Dead Stock Alien



오늘도 아무래도 세상이란 건
우리들을 올려놓고 돈다나 봐
올라탄 기억도 없는데
내리는 방법도 제대로 들은 적 없는데
빳빳한 행복한 얼굴
가격표 붙인 채 진열되선 기다려
팔리다 남은 우리들에게
복이 있다고 누가 말할 수 있을까
선택되지 않는다면 선택하지 않을 뿐
아무것도 될 수 없었다면 자 다음은 뭘 할까
Oh oh oh
나 외에 내가 없다는 것
그리고 너 외에 네가 없다는 것
누구에게도 바라지지 않았던 오늘일지라도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었던 오늘이잖아
보여줄 거리조차 되지 못하더라도
분명 거짓은 하나도 없잖아
그런식으로 말할 수 있는 것 가슴을 펼 수 있는 것
찾고 있어

표창대는 올려다 보는 거고
갈채는 받는 것보다 보내는 것
그런 건 알고 있어
그런 건 알고 있다고
전해받지 못한 건 전할 수 없으니까
이런 내가 말할 수 있는 것따윈 그리 많지 않겠지만
Oh oh oh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고 하지만
분명 맑은 날만 있어도 시시해
무엇도 보답받지 못한 오늘이니까
진심으로 네게 말할 수 있는 “고마워”
Oh oh oh
내가 어딘가 비워둔 틈새를
슬쩍 네가 넘쳐버린 걸로 채워
그런 식으로 있는다면 가슴을 펼 수 있을까
그렇게 이미지 하고 있어
보이지 않는 벽이 둘러싸는 건
아직 익숙해지지 않지만
두들겨 부수는 것도 피해서 나아가는 것도
모두 다 너의 자유

나 외에 내가 없다는 것
그리고 너 외에 네가 없다는 것
팔리다 남은 반푼이겠지
팔 수 없는 것도 분명 있어
누구도 없는 표창대 위보다
계속 너와 같은 눈높이에서 걷고 싶어
그렇게 말할 수 있는지 가슴을 펼 수 있는지
자신 없지만 허세이겠지만
찾아냈어
no one’s perfectly the same as me
no one’s perfectly the same as you
no one’s perfectly the same as meno one’s perfectly the same a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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